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거나 바보스러워 보일까 봐,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인상을 줄까 봐,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을까 봐 불안을 느끼며 사회불안은 인간의 정상적인 삶의 일부입니다.
사회불안으로 인해 지나친 불안을 경험하고, 사회불안을 경험하게 되는 상황을 자주 회피하거나 삶의 기능에
지장을 받는 것이 대인공포증의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다시 mc복귀를 선언한 개그맨 김국진씨는
한창 인기 절정인 시절 결혼해 많은 축복을 받았지만 1년 5개월만에 이혼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MC 강호동이 “성실한 이미지라 더 타격이 컸다”는 말에 동의한 김국진은 “방송을 그만둘 때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며 나는 안 그럴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팬들이 더욱 혹독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국진은 “나도 내가 안 그럴 거라(이혼을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오는 것을
보고 내 생활이 제대로 된 것이었는지 자문하게 됐다. 외곬수적인 면이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다”고설명했다.
이혼으로인한 대인기피증/기자기피증등이 생긴것이다.
대인기피증의 원인은 심리적인 것에 있습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실수나 하지 않을까?
평소 대화시에는 말을 재미있게 잘하는 사람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할 때 그러한 생각으로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말을 더듬거나 얼굴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요즘 들어 많은 청소년들이 핵가족 환경에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못하고, 또 특히 컴퓨터로
혼자서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대인기피증 증상을 갖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는데, 청소년 뿐만 아니라 많은 기성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사람들 앞에 서는게 두려워 피하면 더욱 더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감히 말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남 앞에 서게 되면 긴장하게 됩니다. 자기 앞에 많은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연예인들도 보면 잘하는데 정말 긴장 되었다고들 말합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 앞에서 긴장을 하는데.. 경험이 많은 프로들은 처음엔 긴장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게 됩니다.
대인기피증을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대인 앞에서 극복하는 방법 뿐입니다.
대인 앞에서 긴장하지 않게 될려면 대인 앞에서 말하는 것을 즐겨야 합니다.
대인 앞에서 긴장도 해보고 실수도 해보고 덜덜떠는 마음을 감추며 말을 더듬어도 보고..
그러한 모든 것이 과정입니다. 처음부터 남앞에서 이야기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이러한 것이 두려워 피한다면 인생 또한 그렇게 소극적으로 됩니다.
심하면 정신과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것이 다 심리적이기 때문입니다.
대인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은 리더쉽과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인 앞에서 평소처럼 행동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고 자기 인생에 엄청난 무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능력을 얻는데는 지금부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그러한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노력하시길 만이 대인기피증을 극복하는 하나뿐이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