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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프 고은찬의 꿈 바리스타! 국내 1위의 실력공개


<우승자 인터뷰>

<라떼아트><프라페>부문 2관왕 - 이세나(소속: F.G.F 보나세나)

라떼아트 부분에서 이세나 바리스타의 손이 올라가자 모든 사람들은 그녀에게 축하의 환호성을 질렀다. 이세나 바리스타는 감격에 눈물을 흘렸다. 대회기간 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노력했던 결과의 눈물이었다.

커피를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말하는 이세나 바리스타의 소감을 들어 보았다.

Q. 수상 소감에 대해서 말해 달라.

A. 하루 두 시간씩 자면서 연습했다. 고생한 만큼 결과가 좋아서 기분 또한 좋다. 혼자였다면 수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CIIC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Q. 바리스타는 언제부터 했는가?

A. 서비스업종에서 일한 것까지 합하면 5~6년이고, 바리스타로만은 4~5년이다.

Q. 대회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A. 뉴욕 라떼아트 챔피언 그렉 스카프와의 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렉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보완해야 할 점이나 배워야 할 것들을 깨달았다. 그리고 팀 멤버들과 팀웍을 다질 수 있는 기회였기에 피곤했지만 뜻 깊었던 기간이었다.

Q. 바리스타 이세나에게 커피란 어떤 존재인가?

A. 커피는 내 인생의 전환점 같다.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커피로 인해서 내 인생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내게 커피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준 고마운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