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식 서비스가 세계인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1969년 3월1일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해 민간항공으로 새출발한 대한항공이 오는 3월1일로 만 24년을 맞아 역사로 접어들게 된다. 세계적인 항공사로 성장한 대한항공이 지난 24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최근 세계항공업계를 강타!
객실서비스 : 88년 서울올림픽기간중 올림픽 공식 항공사로서의 임무를 그 어느 대회보다도 훌륭하게 마친 사실이 입증하고 있는 것처럼 대한항공의 객실서비스는 철저한 안전점검, 승무원의 질적 우수성으로 대변되는 세계 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2천여명의 객실승무원은 유창한 외국어와 고객위주의 서비스 감각, 그리고 투철한 직업관을 가지고 일본, 홍콩, 필리핀, 태국, 미국등지 출신 외국인 승무원 1백여명과 함께 숙련된 서비스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등석 승객은 탑승수속에서 수화물 취급등에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공항 VIP룸에서 독서를 하거나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유아용 특별메뉴 준비
탑승 후에는 60도 각도가지 젖혀지면 편안한 수면을 돕는 발 받침대까지 마련된 자석에서 이미 준비돼 있는 여러가지 비즈니스용품을 이용해 업무를 볼 수 있다.
또 여유있고 아늑한 프래스티지 클래스는 다른 항공사의 일등석에 못지않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코노미클래스에서도 전승무원들의 정성스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특별메뉴, 나라와 종교에 따른 문화차이를 고려한 다양한 음식, 특히 최고급 주류의 무료제공 등은 타 항공사의 비즈니스클래스의 서비스와 비견될만한 서비스다. 도 한국어로 녹음된 영화와 귀에 익은 우리나라 음악, 승무원들의 친절한 한국적 서비스, 훌륭한 기내시설등 마치 승객들이 이웃집에와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기내식 서비스 : 대한항공의 기내식은 양식, 일식은 물론 불고기, 수정과, 궁중병과, 삼색나물, 불갈비, 된장국, 설렁탕 등 한국고유의 전통 음식에 이르기까지 세계각국의 2만여 종류의 음식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품질면이나 종류의 다양성, 타 항공사와 다리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서비스 제도 등에서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예약서비스 : 예약전화요금을 대한항공이 부담하는 클로버서비스(수신자부담전화)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등지에서 실시하고 있고 팩시밀리나 컴퓨터통신을 이용해 가정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또 항공편은 물론 전세계 1만여개 호텔 및 렌터카도 함께 예약할 수 있으며 건강이나 종교상 특별한 기내식을 원하는 승객에게는 사전에 예약만 하면 특별식도 제공해 준다. 이밖에도 「기내판매품 사전주문제도」 및 「복편주문제도」(귀국길에 구입할 기판품울 출발편에서 사전주문 접수)등도 실시하고 있다.
▲발권서비스 : 시내카운터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면 미리 좌석을 배정해 탑승권을 발급해 준다.
국내선 승객은 누구나 전국 48개 고급호텔을 30%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렌터가는 일반승객의 경우 15%, FTBS회원 20%, 모니캄 회원은 25%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항공회수건제도에 따라 국내선 회수권 10매를 9매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국내선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의 요금은 50%를 할인해 주고 잇다.
▲운송서비스 : 항공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도와주는 종합서비스 「패밀리 케어서비스」를 비롯해서 국내·국제선 좌석배정과 수하물 자동연결일괄처리, 국내선 짐없는 승객을 위한 「익스프레스카운터」운영, 국내선 당일 왕복여행승객을 위한 「복편탑승권 발급」,「장애인 전용 카운터」설치운영, 「미국사전입국심사」로 입국절차를 간소화함은 물론 공항에서 긴급문서 무료송수신 및 각종 항공민원을 접수하는 「팩스전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기내서비스 : 기내주문 면세품을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기판품 택배제도」 및 기내도서관 운영, 개인용 비디오 제공을 비롯 기내식으로 한식은 물론 영·유아식 등 특별식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한공 플라잉 맘 서비스,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